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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연의 '빈센조'예고 등장인물 결방이유

by Latte_0531 2021. 4. 25.

송중기 주연의 '빈센조'예고 등장인물 결방 이유 '빈센조' 시청률 등을 밝혀 드립니다.

빈센조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안도하며 말합니다.
한국에는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카르텔 같은 거대 범죄 조직이 없어 다행이라고.
그러나 이건 엄청난 착각입니다.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빌런 총량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이 '총량'은 교묘하게 숨겨져 있습니다. 
과거의 이념과 망령에 사로잡혀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저열한 정치인,
정의 수호는커녕 인권을 파괴하고 권력에 눈이 먼 비루한 공권력,
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파렴치한 언론,
이에 기꺼이 '쩐주'가 돼 주는 대기업.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입니다.

이 작품은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진짜 마피아가 [마피아 방식]으로 이 카르텔을 궤멸시키는 과정을 통해,
이 땅에 깊이 박힌 악을 축출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변칙적이고 독한 방법도 필요함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설령 이것이 실현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빈센조 인물소개

 

빈센조 송중기

빈센조 (송중기)

변호사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 실리에 리.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다. 보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패밀리가 곧 법이다.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 당한 것은 몇 배로 되갚아주는 '복수 주의자'로 한 번 복수를 결심하면 절대 번복하지 않고 초토화시킨다.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지만 드러내지는 않는다.
겉만 한국인이지 모든 기질은 천상 이탈리아 남자다. 패션, 그림, 오페라, 축구, 파스타를 사랑하며 여성에 대한 매너도 훌륭하지만 '사랑'을 믿지는 않는다. 실상은 내면에 화산 같은 열정을 가진 남자로 차영을 만나 변화하며 엉겁결에 불의에 맞서 싸우게 된다.

또한 '그것'을 찾기 위한 필사의 노력도! 

 

― 법무법인 지푸라기 ―

 

빈센조 홍차영

홍차영 (전여빈)

변호사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인 그녀에게 절대적 기준은, 선악(善惡)이 아닌 유불리(有不利)다. 이를 위해 변호사인 아버지까지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디리 밟을' 만큼 피도 눈물도 없다. 오직 ‘성공과 목표'만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정의’엔 크게 관심이 없다. 최소한의 도의와 파란불에 길을 건너는 사회적 법규만 지키며 살기에도, 나 하나 잘 먹고 잘살기엔 벅차다.

 

빈센조 홍유찬

홍유찬 (유재명)

변호사

"내가 하는 건 변호가 아닙니다.
그냥 지푸라기가 돼 주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부여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요"

빈센조 남주성

남주성 (윤병희)

법무법인 지푸라기 사무장

인간 홍유찬은 좋아하고 따르지만, 지푸라기 사무장으로서 변호사 홍유찬에게는 살짝 섭섭함이 있습니다. 

이기는 것도 습관이고 지는 것도 습관이라는데, 

지푸라기에는 지는 습관이 배어도 갓김치 국물처럼 지독하게 배어있습니다.

 

― 금가 플라자 건물주 ―

 

빈센조 조영운

조영운 (최영준)

금가프라자 건물주

일명 조 사장으로 [금가 플라자]의 건물주입니다. 

빈센조의 든든한 정보통으로 6년 전, 이탈리아에서 빈센조에게 목숨을 빚진 이후 

그의 충실한 우군을 자처하며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차분하고 냉철한 엘리트. 

뛰어난 정보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으로 빈센조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 아저씨 전당포 ―

빈센조 이철욱

이철욱 (양경원)

아저씨 전당포 사장

삼디다스 형광 운동복에 비니,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는 아저씨입니다. 

깐족대며 허세 가득한 말투로 플라자 내 만만함의 대명사. 

프라자 상가 사람들의 한결같은 무시에도, 꿋꿋하게 무술 고수임을 자칭하는 맑고 

깨끗한 눈치를 갖고 있습니다. 

앞뒤 안 가리고 나서는 철없는 모습으로 아내 연진을 부끄럽게 만들며 

매일같이 투닥거리지만,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합니다.

장연진 (서예화)

철욱의 아내

조금 촌스럽지만 나이답지 않게 꾸미는 걸 좋아하고 예쁘장합니다.

남편과는 다르게, 야무지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집안의 경제권과 의사결정권은

모두 연진이 쥐고 있습니다. 힘이 장사입니다.

어떤 물건도 번쩍번쩍 들어 옮기며, 시비가 붙은 진상 손님들까지 번쩍 들어 플라자 밖으로

로켓 배송하는 장군감입니다.

철욱과 아이 하나 낳아 평범하지만 오손도손 살아가는 것이 삶의 목표입니다.

 

― 제일 세탁소 ―

 

탁홍식 (최덕문)

제일 세탁소 사장

어렸을 때부터 시골 장터에서 자라며 오른손엔 밥숟가락, 

왼손엔 재단 가위를 쥐고 자란 세탁의 장인입니다.

느긋느긋 한 충청도 사람으로 황소고집과 뚝심을 갖고 있으며

세탁에 대한 장인정신과 프라이드만큼은 아무도 홍식을 따라올 수 없는데.

수제 양복이랍시고 망측한 이름의 브랜드를 들이미는 빈센조를 만나 소소했던

하루하루가 아주 시끄러워집니다.

 

― 운명 피아노 ―

서미리 (김윤혜)

운명 피아노 학원 원장

가냘픈 몸과 여린 목소리를 지녔지만 쇼팽의 곡을 연주할 때만큼은 짙은 남성성이 뿜어져 나옵니다. 

절대 음감의 소유자로 한번 들은 음은 절대 잊지 않습니다.

복도를 걷는 사람의 발자국 리듬만으로도 누군지 단번에 알아맞히는데. 손이 빨라 속주가 특기입니다.
맹한 성격으로 플라자 사람들에게 푼수로 통합니다.

지독한 얼빠로 빈센조를 보며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낍니다.

 

― 영호 분식 ―

 

곽희수 (이항나)

영호 분식 사장

달콤한 옛날 떡볶이 장인이지만, 희수의 인생은 떡볶이와는 달리 맵고 짜고 쓰기만 했습니다. 

남편은 아들 영호의 돌 잔칫날, '널 사랑하지만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어'라는 개소리를 남기고 

돌연 사라졌습니다.
홀몸으로 핏덩이 하나 먹여 살리겠다고 이 악물며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중2병 영호를 키우며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는 삶에 빈센조를 만나 묘하게 위안받습니다.

김영호 (강채민)

곽희수의 아들

엄마한테 개기다 맨날 줘 터지지만 그래도 죽어라 말을 안 듣는 중2병 최상위 녀석. 

어느 날 나타난 빈센조에게 대들었다가 호되게 참 교육당하고 조상님들을 여럿 만나 뵙고 옵니다.

공부는 취미가 없지만, 나름의 꿈은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는 빈센조를 믿고 따릅니다.

― 난약사 ―

 

채신 스님 (권승우)

난약사 작은 스님

주지스님을 도우며 난약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스님으로, 불심이 깊습니다. 

이따금씩 둑 위를 날아다니던 과거 시절로 인해 거친 표현이 튀어나오지만 

그 누구보다도 의협심이 강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열혈 스님. 

플라자 사람들에게 친절과 자비를 베풀지만 타지에서 온 심상치 않은 빈센조에게는 

까칠하게 대합니다. 그러나 결국 그의 진심을 알고 우군이 되어줍니다.

적하 스님 (리우 진)

난약사 주지스님

플라자 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플라자의 큰스님.

 편견이 없습니다. 

깊은 심신과 무소유의 마음가짐으로 여유를 지닌 듯 보이지만, 

총알처럼 급한 성정을 누르기 위해 매일 밤낮 수양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시야가 넓고 길눈이 밝아 길 잃은 중생들을 척척 찾아내어 난약사로 인도해 위로해줍니다.

 

― 아르노 ―

토토 (김형묵)

파스타 전문점 

[아르노] 오너 셰프 외모, 말투, 몸짓 모두 버터 가득 느끼한 스타일이지만,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항상 미소 짓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 셰프라고 당당하게 광고하나

실은 충북 진천 [엄마손 요리학원] 출신으로, 이탈리아는 커녕 다낭도 가본 적 없습니다.

찐 이태리人 빈센조가 나타나면서 인생 최대의 좌절을 겪는데.

빈센조에게 인정받기 위해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혹독한 수련을 거듭해 초고수가 되어갑니다.

 

― 고 스텝 ―

래리 강 (김설진)

댄스 교습소 

[고 스텝] 원장 좀비 연기가 특기입니다. 

순수하지만 분위기 파악은 못 하는 스타일. 

래리 강이 가명인 줄 알지만 '올 래(來)', '이로울 리(利)' 본명입니다.

댄스를 사랑하는 무도인으로 언젠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화려한 스트릿 댄스를 춰 보는 게 소원입니다. 첫사랑을 닮은 미리를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바벨 그룹

장준우 (옥택연)

바벨 그룹의 [진짜] 회장

본명 장한석. 한서의 이복형이자 [바벨 그룹]의 진짜 회장. 

[정-재계-언론-검찰] 거대한 카르텔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거대[악] 루키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로 괴팍하고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입니다.

소년 같은 훈남형에 모델핏 자태를 가졌지만 표정에 광기가 좔좔 흐릅니다.

어려서부터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려는 야망을 품었었지만,

이제는 잔혹성까지 더해져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빌런]이 됐습니다.

장한서 (곽동연)

바벨그룹 회장

"우리 회사, 약 빨고 근육 키운 보디빌더 같은 거죠?
그럼 계속 약 빨게 해야지~!
내실이고 지랄이고 다 필요 없어!
뼈가 녹아내려도 갑빠는 계속 키워야지!!”

 

법무법인 우상

 

최명희 (김여진)

변호사

"법이란 건 결과를 위한 꽃무늬 포장지입니다.
과정에 사람을 죽이든 살리든 상관없어요.
막판에 포장만 잘~ 하면 만사 OK입니다”

한승혁 (조한철)

변호사

"세상에 공개되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어.
불량식품을 만드는 과정과 우리가 이기는 과정!
내가 봐도 너~무 더럽고 혐오스럽거든"

 

― 대외 안보 정보원 ―

안기석 (임철수)

대외안보정보원 해외범죄조직대응팀 이탈리 아부 팀장

"콘 실리에 리가 한국에 온 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국내에 엄청난 비자금을 은닉했을 수도 있습니다!"

 

― 앤트 재무관리 ―

박석도 (김영웅)

앤트 재무관리 대표

"사람들은 돈이 행복의 열쇠는 아니라고 말하지?
근데 돈이 겁~나 많으면 그 열쇠를 만들 수 있더라고.
그것도 금도금으로 빵빵하게!"

전수남 (이달)

박석도의 오른팔

박석도의 오른팔로 절대복종합니다.

깡마르고 더러운 인상에 한눈에 봐도 조폭 양아치입니다.

유난히 빈센조를 건드리고 깐족거립니다.

똑똑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미쓰양의 얘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책은 읽기 싫어 유튜브로 잡지식을 공부하는데.

매번 가짜 뉴스들만 봐서, 아는 척할 때마다 망신을  당합니다.

미쓰양 (정지윤)

앤트 재무관리 회계 담당 
직원 박석도의 [앤트 재무관리] 회계 담당 직원. 

명세서 누락엔 피도 눈물도 없는 깐깐하고 대쪽 같은 성격. 

법카 긁고 영수증 버려달라는 멘트는 앤트 재무관리 직원에겐 금지어입니다. 

웬만한 회계사를 뛰어넘는 천재적인 능력으로 돈 관리를 도맡아 합니다.

석도에게 노예처럼 혹사당해 매우 피폐해져 있습니다.

 

― 그 외 ―

오경자 (윤복인) 피고인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피고인. 유찬이 국선 변호를 맡고 있습니다. 

췌장암 말기 환자로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찬의 끈질긴 재심 권유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씻지 못한 일을 저지른 과거의 죗값이라며 감옥에서 남은 생을 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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